반미와 쌀국수의 맛이 소문난 베트남 식당입니다. 삼례시장 1층에 있으며 베트남 현지인들이 하는 식당입니다. 반미(불고기 반미)도 쌀국수도 무지 맛있습니다!!! 국수의 양은 많지 않아서 쌀국수와 반미 1개를 함께 먹어야 1인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
대청호변 작은 동네의 깊은 안쪽에 숨어있는 단아하고 조용한 찻집이자 카페입니다. 따뜻한 벽난로를 보며 겨울의 정취를 음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동네 어린이도서관을 지원하기 위해 식물 그림 엽서와 고양이 그림 엽서도 판매하는데 그림들이 마음에 듭니다.
식당겸 카페인데 분짜가 정말 맛있습니다. 다른 곳과 달리 국수를 담가 먹는 소스가 국처럼 큰 그릇에 따뜻하게 담겨 제공됩니다. 하노이식은 그렇다고 합니다. 반미 또한 맛있는데, 저는 분짜가 훨씬 마음에 듭니다. 숨은 고수의 식당입니다.
산책하기 좋습니다. 특히 의림지의 물이 빠져나가는 용추폭포는 장관입니다. 폭포관람대는 바닥을 유리로 만들었는데 많이 긁혀서 투명하게 보이지는 않는 게 흠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의림지역사박물관도 함께 방문하면 좋습니다.
청풍호변에 콘크리트와 바위로 지어진 단순하면서도 멋진 커피숍입니다. 몇 차례 건축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소재와 색채의 단순함과 형태의 단순함은 주변의 황량함마저 아름답게 보이게 합니다. 건물뿐만 아니라 음료와 디저트도 훌륭합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제천의 도넛맛집입니다. 링도넛, 찹쌀도넛 그리고 찹쌀떡을 팝니다. 달지 않고 쫄깃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인기가 많아 이른 아침에 갔는데도 번호표를 받고 대기를 했습니다. 재료가 떨어지면 문도 일찍 닫는다고 하니, 서둘러야 합니다.
깨끗하고 조용하며 직원분들도 친절합니다. 스탠다드보다 큰 방에는 LG의 안마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피로를 풀기에 아주 좋습니다. 근처에 예쁜 커피숍인 카페 리안과 가성비가 좋은 한식부페인 다담뜰한식부페도 있습니다.
토속음식점입니다. 청국장의 맛이 이 집도 일품이네요. 반찬도 정말 맛있습니다. 외지고 후미진 곳에 있지만 주차장도 넓고 내부도 넓습니다. 그런데 손님이 많아 점심식사 때에는 예약이 필수인 곳입니다.
천리포수목원 주차장에서 간판이 아주 잘 보이는 집입니다. 넉넉하게 주는 생선구이도 맛있고 새우장도 일품입니다. 찾는 이가 많아 살짝 서둘러야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 너머로 보이는 서해 풍경은 보너스인 듯합니다.
제민천 주변길을 산책하다가 들려서 책구경을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작은 서점이라서 구비된 책이 어떤 것들인지 한 권 한 권 모두 살펴볼 수 있어 좋습니다. 아래층에는 프론트라는 신기하고 맛있는 커피숍도 있습니다.
